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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 특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만 18~39세 이하 청년, 원도심·해상케이블카 관련 창업 지원
기사입력  2021/08/04 [11:0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청년 특화 지원사업의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 특화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과 산업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방비 부담 없이 국비를 100% 지원받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정식 명칭은 ‘스타트업 창업·컨설팅 사업’으로 원도심과 해상케이블카 관련 창업에 우선 순위를 두고 진행된다. 목포 특산물과 관련된 이색창업이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업도 장려된다.

사업은 목포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수행하고,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접수기간은 8월 9일부터 31일까지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존의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4개 분야로 진행 중이다.

수산식품 취업지원은 200명 취업 연계를 목표로 기업맞춤형 취업연계프로그램, 굿잡(중소기업)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170명 취업을 달성했다. 수산식품 창업지원은 신청자 15명 중 9명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상태며, 4명이 추가로 창업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여성특화 지원사업은 31명이 교육 중이며 오는 9월 취업 경진대회를 거쳐 12명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 특화 사업 중 조선·선박·해양플랜트 정비 전문가 양성사업은 오는 6일 교육 시작을 앞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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