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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땔감’ 전달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13가구에 13톤 지원
기사입력  2021/12/03 [11:2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땔감을 전달하는 모습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 대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땔감 13톤을 지원했다.

함평군은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 추진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 지난 2006년부터 ‘사람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군은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땔감으로 마련해 왔으며, 지난 1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땔감 지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가연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눠드린 땔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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