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광군, 남도명품길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백수 해안도로와 연계한 영광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
기사입력  2019/06/24 [13:43]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영광군, 남도명품길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KJA뉴스통신]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명품길 조성공모사업에 지난 5월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영광 칠산노을 치유숲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명품길 조성사업은 건강과 삷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보 체험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역사·문화·인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숲길과 연계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는 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광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백수읍 대신리 대초미 마을부터 정유재란 열부순절지까지 동백숲길 6.2km 구간과 대전리 묘동마을까지 10.5km 노을 감상길까지 총 16.7km의 숲길에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기존 길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은 건강 365계단 인근 해안에 추진 중인 절벽정원과 연계해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