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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5년 연속 최다 선정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  2020/11/26 [10:32] 최종편집    변평윤 기자

광주광역시_서구청


[KJA뉴스통신] 광주 서구가 제1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6개의 사례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30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5개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9개가 선정됐으며 지난 23일 실시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 최종 4개 분야 6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5년 연속 최다 선정지자체가 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가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에서 서구가 유일하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전체 68건의 우수사례들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간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중 6건의 최우수사례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작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서구 금호1동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주민자치 환경속에서도 마을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넘치는 서구형 자치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마을의 변화로 이어지는 완전한 주민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주민자치 분야에 치평동의 ‘사람을 잇는 행복한 치평’과 화정3동의 ‘야 너두? 야 나두? 주민 모두 화삼골 아우름 클리닉’, 풍암동의 ‘함께하는 마을 바라봄 활력 넘치는 신통한 풍암마을’이 2차 관문을 통과했다.

또, 학습공동체분야에서는 화정1동의 ‘학교와 마을을 ‘잇다’’가,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에서는 농성1동의 ‘위드 코로나 시대, 좌충우돌 마을 연대기, 뭉쳐야 핀다’가, 제도정책분야에서는 주민자치과에서 응모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자치서구 ’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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