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출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견인
기사입력  2021/01/21 [12:3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한다. 시는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상생나무’(이사장 박종두)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민간위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


[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한다.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육성 및 교육·상담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상생나무’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민간위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상생나무는 다음달 2월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맡아 지역의 사회적기업 발굴·육성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공유경제, 공정무역에 관한 사업 시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그동안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던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 법인 등에게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경영지원과 컨설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센터 출범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춰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