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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그나데 첼로 콰르텟 ‘시네 클래식’공연
화요문화산책 세 번째, 11일 저녁 광산문예회관
기사입력  2021/05/07 [14:1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광산구가 11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첼로 4중주팀 그나데 첼로 콰르텟의 클래식 공연 ‘시네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들에게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를 나누는 '2021 화요문화산책’세 번째 무대이다.

‘은혜(Gnade)’라는 뜻을 가진 그나데 첼로 콰르텟(Gnade Cello Quartet)은 유럽, 미국 등에서 유학을 마친 네 명의 젊은 첼리스트들이 2020년 결성한 팀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상황 사람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광주 유일의 첼로 콰르텟팀인 그나데 첼로 콰르텟은 이날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부터 영화 '007’까지 명화 속 다양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악기로 알려진 첼로를 통해 깊은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0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공연장 출입 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화요문화산책’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에게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요문화산책’공연은 상반기(3월~7월)에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며, 하반기(8월~12월)에는 수완종합체육관 내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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