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상담실 운영
11월까지 12개 면 지역에서 운영...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점검
기사입력  2021/08/03 [14:2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화순군,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상담실 운영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이 심뇌혈관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은 12개 면 지역 주민이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상담실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펼치는 건강 캠페인 슬로건이다.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요인과 건강 문제 스크리닝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검사 결과, 건강 이상이 의심되는 주민은 고혈압·당뇨 환자 등록 관리,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해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면서 상담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생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