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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노인, ‘선배시민’으로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
전남도, 20일 진도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
기사입력  2021/10/20 [15:5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청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0일 진도군청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어르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배시민’으로서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

‘선배시민’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학습, 지각, 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표창장 수상자 및 시군 지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선 대한노인회의 유종표 곡성군지회장과 박종득 강진군지회장이 모범노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해남 산이면의 임감수 어르신 등 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설태섭 진도군 노인회 지산면 분회장 등 59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결혼 60주년 이상 백년해로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려 주변의 모범이 된 부부 4쌍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기념식과 연계해 그동안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 등으로 생산한 우수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사진전 및 생산품 전시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기념식에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이 다른 지역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것은 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한 결과 백신 예방 접종률이 80.3%로 가장 높기 때문”이라며 “전남도는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앞장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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