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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 홍보대사 위촉
유자의 도시, 석류의 도시, 해양의 도시, 우주의 도시 홍보 기대
기사입력  2021/12/01 [14:0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고흥군,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 홍보대사 위촉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1일 MBN방송국 사상 최초로 진행된 국악오디션 ‘제1회 조선판스타’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김산옥 국악인을 발빠르게 움직여 고흥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당초 계획은 11월 1일 ‘제47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취소되어 이날 위촉하였다.

김산옥 국악인은 30여년 판소리를 해왔고, 특히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또한, 목포가요제에서 대상,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장원 등 각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각종행사나 방송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MBN 방송국 조선판스타에 참가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여 제2의 송가인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스타 반열에 오르고 있다.

홍보대사의 주요 임무는 ▲고흥관련 국책사업의 지원 및 홍보 ▲고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지원 ▲농수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등 브랜드 홍보 ▲지역축제 홍보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위촉장을 전수하고 “새로운 스타탄생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고흥군을 발길 닿는 곳 마다 잘 홍보하여 고흥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산옥 국악인은 “조선판스타에서 우승곡이 ‘인연’이었는데, 고흥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가는 곳마다 유자와 석류의 도시, 해양물류의 도시, 우주의 도시 고흥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홍보대사를 수락하여 주신 김산옥 국악인께 감사드리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고흥을 알리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국민가수로 각광받고 있는 남진, 김연자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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