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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지원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기사입력  2023/02/06 [16:5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화순군청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개물림 사고 및 유실·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실외사육견(마당개)의 의도치 않은 임신과 출산이 반복되지 않도록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며, 지정 동물병원과 수술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한다. 이에 따라 중성화수술비용 암컷 기준 마리당 40만원(보조 100%)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화순군 주소지를 두고 농촌지역에서 등록대상동물(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견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독거노인 등은 우선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실외사육견 견주는 2월 28일까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당개와 떠돌이개 사이의 무분별한 번식방지와 개물림 사고 등 사회적 문제 예방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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