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 전통시장서 장보면 광대놀이·줄타기 공연은 덤
전남도, 매 주말 전국 첫 순회공연…소비 회복·시장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3/05/18 [09:0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남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12일 순천 아랫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0회 이상 이뤄질 예정이다.

순회공연 첫 날인 지난 12일 지상파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의 김종하 리포터가 특별출연해 전남도 스마트 전통시장 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유튜브 등으로 순천 아랫장의 특산물과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남상인연합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풍물순회공연은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이 지역 예술단체에 안정적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연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 협업 프로그램 발굴로 경쟁력 있고 활기찬 전통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