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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지원예사 강사 양성해 관내 지역 곳곳 누빈다
취․창업 전문강사 양성프로그램 ‘복지원예사 과정’ 개강
기사입력  2023/06/08 [17:2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고흥군, 복지원예사 강사 양성해 관내 지역 곳곳 누빈다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6월 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취․창업 등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중 ‘복지원예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복지원예사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이론‧실습교육 및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10월부터 11월까지 현장실습이 이어진다. 이후 수료생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 등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2024년부터는 고흥군 관내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개강한 복지원예사 자격과정은 원예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와 원예치료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복지원예사로서 원예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신의학‧재활의학‧상담심리학‧간호학‧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지식과 임상경험을 갖춤으로써 원예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꽃과 식물을 다양하게 활용해 심신의 건강과 재활, 힐링 등 실제적인 심리상담 진행을 할 수 있는 복지원예사 전문강사를 양성해 지역 내 강사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등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코딩지도사 전문강사 과정, 찾아가는 성인문해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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