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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달라진 청사화장실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청사 화장실 환경개선사업 완료, 청결하고 깨끗한 화장실 환경 제
기사입력  2023/12/01 [11:3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광양시, 달라진 청사화장실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화장실 문화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 노후 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2020년부터 연차별로 시작해 올해 2~3층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끝으로 시청사 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을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사 화장실은 사용한 지 20년이 넘은 노후된 시설물로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악취로 인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연차별로 추진해 환기설비 및 노후배관을 교체하고 특히, 남녀 화장실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2~4층 화장실에 대해 남자와 여자화장실로 분리하여 사용 공간을 넓히고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4년 동안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롭게 단장된 시청사 화장실(8개소)은 ▲장애인 안심벨 설치 ▲여성친화 물품구비(위생용품 수거함 등) ▲화장실칸막이틈 축소 ▲냉난방기 설치 ▲비데 설비를 포함한 위생기구 전면 교체 ▲휴식 공간 조성 등 여성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조성됐다.

허정량 회계과장은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장실 환경개선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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