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군, ‘아이돌봄서비스’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일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내용, 돌보미 확보 및 활동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영역 12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흥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올해 총 사업비 20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고흥군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지난 11월 기준으로 69명의 아이돌보미가 164가정 287명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지원금 외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소득유형에 따라 40~100%를 추가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영아종일제 이용 시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가 땀과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최상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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