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28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선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과 22개 시군 감사부서장이 모여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및 감사업무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감사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청렴에 대한 참여도와 노력도를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전남도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전남도정을 이루기 위한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고도화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부패예방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대외협력 강화 4대 역점 추진전략 실행으로 청렴도 최우수 등급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세국 감사관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가 전남도와 22개 시군 청렴도 향상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기대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위해 전남의 모든 공직자가 앞장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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