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월 양우 내안愛 프래스티지아파트 입주민의 날 행사가 주민 약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3일 성대히 열렸다.
2021년 3월 준공 이래 첫 입주민 행사로 6개 동 총 594세대 주민들이 모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준비된 백숙과 다과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같이했다.
▲ 박준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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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6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시공사인 양우건설(주) 대표이사에게 전 시공사의 부도로 사업의 부도와 건설업 경제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를 승계받아 순조롭게 사업을 마루리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월 양우 내안愛 프래스티지아파트 박준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파트 발전과 가치상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우건설 대표이사께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주월 양우 내안愛 프래스티지아파트는 최초 책정된 확정부담금 약속을 이행하며 추가부담금 없이 사업을 완료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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