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동구 ‘정부혁신 어벤저스 워크숍’…공직문화 개선 등 논의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공직문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부혁신 어벤저스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1일 차)과 산림청 기관방문 견학(2일 차)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워크숍을 통해 정부혁신 어벤저스인 ‘혁신을 비추는 새빛들’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정시퇴근 문화 확산을 위한 ‘퇴근송 제작’, ‘전 직원 유연근무’ 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지난 7월 행안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에서 선보인 기관 혁신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동구는 산림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직자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직문화 개선’을 다룬 각 기관의 혁신 사례들을 비교·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중앙 정부와 지방이 각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배우는 것이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나의 열쇠라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행정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의 멘토 기관인 산림청은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제26회 혁신릴레이', '2024년 중앙·지방 정부혁신 워크숍’ 등을 통해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 중인 혁신 선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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