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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헌신, 감사한다
해남군,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기사입력  2020/08/14 [16:1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나라를 위한 헌신, 감사합니다


[KJA뉴스통신] 해남군은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현관 군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공자를 위로하고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군수는 이날 월남전 참전 용사인 해남읍 강윤빈씨 등 5명의 국가 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국가 유공자에 대한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해남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 독립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등 총 512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렸다.

올해는 국가 유공자 280명과 민주 유공자 6명, 특수임무 유공자 4명 등 총 290명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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