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워킹맘의 가사부담 완화를 위한 ‘일가양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일센터는 지난 17일 ‘일가양득’ 프로그램의 하나인 정리 수납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정리 수납 교육은 17일과 24일 두 차례 개최된다.
주방 정리, 친환경 세제 만들기, 옷장 정리와 수납 방법 등을 강의한다.
과정당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 수강생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것은 모든 워킹맘에게 큰 과제”며 “이번 교육에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익히고 경험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가사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취업과 취업 후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