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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국적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사례발표
녹색성장위 주최 공개토론회에 광주, 제주, 당진 참가…선도지역 경험공유
기사입력  2020/11/23 [14:4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청


[KJA뉴스통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국무총리소속 녹색성장위원회 주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광주형 인공지능-그린뉴딜’ 사례를 발표하며 광주가 전국적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 인정받았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바꾸다’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정욱 녹색위원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등 그린뉴딜 선도 자치단체장, 이명주 녹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유진 녹색위원이 기조발제를 통해 한국판 그린뉴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이용섭 시장 등 자치단체장이 사례 발표를 마친 뒤, 전문가와 함께 지방정부가 그린뉴딜 추진상황과 추진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광주형 3대 뉴딜’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광주의 강점인 인공지능과 연계한 그린뉴딜의 특징과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다른 도시보다 5년 앞서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도시’로 전환한다는 담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녹색전환도, 녹색산업도시, 기후안심도시의 3대 전략을 제시하고 ‘2045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등 시민중심의 이행체계와 2045년까지 823만6000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3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이 큰 주목을 받았다.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12월부터 2024년까지 북구 첨단산업단지 구역 2.5㎢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모집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저장장치에 충·방전해 판매하는 전력거래체계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광주가 중앙집권적 전력거래시스템에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활성화하는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유튜브를 통한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시청자 질의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인공지능과 그린뉴딜을 연계한 광주의 발상이 신선하고 훌륭한 전략이라는 의견을 보이며 특히 광주에 조성될 세계 10위권 ‘인공지능 특화 데이터센터’에 대해 질의하는 등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용섭 시장은 토론에서 “광주가 AI-그린뉴딜을 통해 에너지 종속도시에서 자립 도시로 대전환을 이루게 된다”며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을 실현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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