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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연말연시 나눔과 봉사로 훈훈한 지역 공동체
백미 기탁, 김장봉사 등 온정 나눔 지속돼
기사입력  2020/11/27 [16:3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나주시, 연말연시 나눔과 봉사로 훈훈한 지역 공동체


[KJA뉴스통신] 나주시 동·면단위 마을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문평면 주민 김영욱 씨는 최근 백미 40포를 문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 중인 김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강동, 왕곡면 주민들은 새벽잠을 깨운 김장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궈 생활취약계층 7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과 통장단원, 동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은 지난 25일부터 올 한 해 정성들여 가꾼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재료를 함께 후원, 협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락 위원장은 “사흘 간 몸은 고됐을지 몰라도 지역 이웃들에게 맛좋은 김장김치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절로 흥이 난다”고 말했다.

왕곡면에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왕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25일부터 사흘 간 10명씩 봉사인원을 나눠 김장김치 250포기를 장만했다.

곽정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도 이웃 사랑에 동참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며 “수 십 년 김장 경력의 부녀회원들의 손맛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는 주민들의 나눔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 그늘 속 소외감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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